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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공부/원자재

[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에너지 투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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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투자

* Class101 "스토니 - 금 투자가 뜬다? 주식보다 쉬운 원자재 투자법" 강의를 참고하였습니다. * 

 

1. 에너지(원유)의 생산과 공급, 미국의 입장

ㅇ 세계를 지배하려면 재력(기축통화)과 군사력이 필수이다.

 - 군사력에 필수로 수반되는 건 에너지이다. 석유가 없다면 비행기, 탱크 등을 움직일 수 없다.

ㅇ 미국 : 기축통화(달러), 에너지 시장 지배가 중요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유 가격의 중요요소이다.)

 - '60년대 미국내부에서 에너지 생산 가능했지만, '70년대에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중동국가를 지배하려고 함.

 - 중동국가 입장에서는 에너지를 무기화하면 강해지겠다는 생각에 1차오일쇼크/2차오일쇼크가 발생하게 되고 미국 입장에서는 문제

 - 중동국가들의 비협조로 미국은 에너지 생산을 늘리려고 하고 셰일혁명이 일어나고 성공(2010년)하게 됨. 미국 내 원유 생산량 증가로 국제유가가 내려가게 되고, 선진국들이 탄소중립정책 확대 및 전기차 관심이 확대되면서 원유수요의 감소가 전망됨. 원유생산기업 입장에서는 저유가 시대가 장기적으로 되겠다는 생각에 생산시설 투자를 줄이게 되고 코로나로 외출이 자제되면서 자동차도 많이 안타게 되고 원유 생산도 급감하게 됨. 수요 감소에 대한 기대가 생산 감소로 이어졌고, 팬데믹이 끝나면 수요가 늘어날테니 자국이 아닌 타국(중동)에서 수입이 결국 증가할 것. 가격 경쟁력이 중동이 더 좋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딜레마가 생김. 팬데믹이 끝나고 유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등에 대한 기대로 원유 생산에 대한 투자가 손해라는 생각에 미국은 생산을 늘리지 못하고 있음. 그래서 인플레이션 시대가 오면서 유가도 상승하게 됨. 

 - 투자자 입장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로 유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우, 판단이 어렵기 떄문에 관망하자. 투자한다면 단기투자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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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유기업은 캐시카우! 가치주 & 배당주로 접근하자.

ㅇ 원유에 직접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급등락으로 투자리스크가 크다.

ㅇ 원유기업은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 가능하다.

 - 에너지업종은 지난 30년간 베타지수는 1에 수렵하고, 제조업지수와 동행성이 높으므로 경기민감주이며, 가치주에 가깝다.

재테크 원자재 투자

 - 성장주 : IT, 내구소비재, 통신서비스

 - 가치주 : 유틸리티, 에너지, 필수소비재, 금융 (거폼논란 커지는 경기확장 후반부, 금리인상기에 가치주 매력 높아지는 경향)

 * 경기민감주/둔감주는 경기변동이 시장 전체지수와 얼마나 동일하게 움직이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1이 넘으면 일반적으로 민감주로 본다. 제조업지수와 동행성이 높으면 경기 민감주, 낮으면 경기둔감주

경기둔화, 침체시기에는 성장에 대한 환상이 깨지므로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더 좋은 선택이다.

  - 대표적으로 에너지업종, 전통적으로 금리상승기에는 배당을 많이 주는 가치주가 매력이 높다. S&P500 중 가장 높은 배당을 주는 곳이 에너지 업종(평균 4%), 그 뒤로 부동산(리츠)이다. 배당이 낮은 업종은 성장주들로 금리 상승기에 매력이 떨어진다. 

 - 금리인상기에는 오를 것 같은 에너지(가치주)를 사고, 떨어질 것 같은 성장주를 팔자. ETF입장에서는 인버스 종목을 같이 구매하는것도 투자 전략이다.

ㅇ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에너지기업 아람코(사우디 국영기업) : 이익이 애플릐 2배로 압도적으로 돈 잘버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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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자재, 무기가 되다. '천연가스'

ㅇ 원유는 액체지만, 천연가스는 기체이기에 운송이 쉽지 않고 가스관이 필요하다. 원유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고, 공급 충격이 발생하면 대체제를 찾기 어렵다. 가스관으로 연결된 선진국들이 주로 사용한다.

 - 미국(멕시코만), 유럽(러시아)에서 연결해서 사용, 한국/일본 (액화천연가스(LPG) 배로 실고 오기에 유럽/미국보다 높은 비용이 소요되기에 에너지 인플레이션에 가장 취약하다.)

 - 원유는 운송용/차량이 60%로 사용되어 경기에 민감하지만, 천연가스는 냉/난방, 전력 같은 유틸리티 에너지로 사용되기에 경기에 둔감하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수혜는 공통적으로 본다. 금융위기, 팬데믹에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팬데믹 공포기에 주가/유가/금/국채 마저 무너진 시장에서 집에 사람들이 머무는 일이 많아 유틸리티 소비가 증가하면서 천연가스만 유일하게 생존함

 - 대부분 국가 통화들이 달러대비 약세인데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전략무기화 하면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강세가 됨

ㅇ 천연가스 투자시 중요점

 -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수단이다. 수요는 늘 있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변동성이 높아 이벤트에 민감하다.

 - 2010년대 이후 박스권 움직임이 특징

 - 일간 변동성이 높은만큼 ETF 활용한 장기투자 성과는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단기투자로 접근하자. (안정적 투자를 원한다면 원유기업에 투자/ 단기적 공격투자를 원한다면 천연가스를 고려)

 

4. 정유기업

ㅇ 상류산업(원류 탐사해서 개발/생산/추출하는 초반단계로 유가에 민감하고 리스크 리던이 높음. 유가 자체가 기업 주가에 연결됨) / 하류산업(원유를 정제해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분야로 석유화학까지 포함. 유가보다는 경기에 민감하다)

ㅇ 정유기업(GS칼텍스, S오일, SK이노베이션 : 유가보다는 글로벌 경기가 투자 기준)

 - 원류를 수입해서 탱크게 가열시키고 끊는점에 따라 휘발유, 경유 등으로 구분되고 판매하게 되는데 남는 마진이 정제마진으로 손익분기점이라 볼 수 있음. 통산 배럴당 5달러가 손익분기점이다. 일반적으로 유가에 동행한다. 정유사업에 투자할 떄는 정제마진, 가동률이 중요한데 가동률은 경기에 민감하다.

ㅇ 원유생산기업(유가에 민감) / 정유기업(경기에 민감)

 - 경기 호황 + 저유가 : 정유기업 > 유가 > 원유생산기업 - 정유기업만 오를 가능성이 높다

 - 경기 호황 + 고유가 : 원유생산기업 > 유가 > 정유기업 - 3개 모두 오를 가능성이 높다

 - 경기 불황 + 저유가 : 대체로 다 떨어짐

 - 경기 불황 + 고유가 : 유가 > 원유생산기업 > 정유기업 : 정유기업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ㅇ 정유기업 장기투자보다는 다양한 구멍으로 돈을 벌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석유화학기업 투자가 좋다.

  - 석유화학기업이 경기에 더 방어적인 특징이 있고, 원유 수요도 점점 줄어들면서 정유기업이 석유화학기업으로 변신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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