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농산물 투자 알아보기

* Class101 "스토니 - 금 투자가 뜬다? 주식보다 쉬운 원자재 투자법" 강의를 참고하였습니다. * 

 

1. 농산물은 단기투자 종목이다

ㅇ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 농산물이 유망하지만, 짧게 단기투자하자

ㅇ 멜서스의 인구론에 따르면 인구의 자연증가는 기하급수적인데 생활에 필요한 물자는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과잉인구로 빈곤의 증대가 불가피하고 주장하지만, 데이터는 농업기술의 발전(GMO - 유전자조작농산물 등)으로 농산물 생상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ㅇ 예측 불가변수인 기상요인도 중요하고, 변동성이 높아 일반투자자에게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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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제유가가 오르면 옥수수 가격도 오른다. : 원유의 대체에너지

ㅇ 농산물은 경기후행성 원자재이다. 경기확장기로 돈을 벌면 사람들이 고기를 사먹으니 사료로서 밀/콩 가격 흐름과 동행성을 보이는 것이 육류가격이다. 육류 소비 증가,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사료가격 상승이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연결된다. 즉,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지면서 소득/소비 증가가 가시화되는 경기확장기에 농산물이 오른다.

ㅇ 농산물 생산비용의 핵심은 에너지 비용이다.

 - 농산물 경작에는 직접(농기계운용, 전력 등), 간접(비료 등) 에너지 비용이 들어간다.

 - 직/간접비 합은 밀과 옥수수 등 일부 농산물은 50%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천연가스는 질소비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요소비료는 석탄에서 암모니아를 추출해서 만들어진다.

 - 옥수수 가격의 짝은 에탄올이다. 옥수수 용도 중 에탄올(바이오에탄올)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유가가 높아지면 원유대신 옥수수에서 추출하는 에탄올을 대체에너지로 사용했으며, 반대로 국제유가 급락시 바이오연료 경쟁력 하락으로 에탄올 가격와 옥수수가격이 약세이다. (설탕도 동일, 커피가 오르면 설탕도 오른다. 수요 측면에서 보완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커피 가격이 오를 것 같을 때는 커피관련 ETF나 기업(스타벅스, 생산기업 등)에 투자하는 것도 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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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자는 미래의 반도체로 유망한 투자종목이다.

ㅇ 우리나라 식량 자급율은 높지만, 과수(17%)/화훼(44.2%)는 상대적으로 여전히 자급율이 낮다. 특히 밀(빵)은 국내 소비량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산물은 꼬리 리스크가 크기에 식량위기 가능성을 대비해서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

ㅇ 종자 개발 = 반도체, 신약개발

 - 종자 수입액이 종자 수출액의 4배 : 청약고추 종자 로열티도 바이엘이라는 독일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 종자 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반도체시장 규모보다 크다고 본다. 식량, 의약품, 화장품 등 응용산업으로도 확장성이 크다.

 - 품종 개발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소비자들에게 선택 받아야 한다. (샤인머스캣, 싼타 등)

 - 미래에는 소비자들의 건강/유전적 질병 맞춤형 신품종 육성과 관련된 산업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종자산업은 성장산업으로 연 5% 성장하는 블루오션이다. 종자시장에서 미국/중국은 양강이지만 국내는 소규모로 경쟁 열위로 농업기술은 4차혁명 관련 기술 중 대표적 과소평가 기술로 꼽히고 있다.

ㅇ 코르테바 라는 종자업계 선두주자에 주목하자. 매출의 절반 이상이 종자사업으로 농업기술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이다.

 

4. 마리화나(대마초) 투자 : 미래의 노다지 산업(그린골드)

ㅇ 마약용 기준 재배이익율(포도 70배, 콩 1500배)과 의료용 사용은 미래의 노다지산업(그린골드)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ㅇ 대마초 성분에서 추출한 다양한 화학물질을 통해 불면증, 관절염, 당뇨, 혈관질환, 크론병 등 치료 장점이 부각되며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많은 주에서 합법화하고 있다. 중독성도 담배보다 낮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한다. 의료부작용도 적어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는 전형적인 성장산업이다.

 - 10년간 4배 증가 전망으로 '27년에는 45조 규모로 성장을 전망하며, 기호용 합법화 증가 전망을 기초로 하면 의료용보다 기호용 마리화나 시장의 성장이 빠를 것이다. 물론 규제 강화로 이어질 불확실성도 있기에 장기투자가 맞을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ㅇ 마리화나 투자(ETF) : 생산 측면에서 희소성이 높지 않아 테마형 투자, 가격변동성 높은 편이나 경기에는 둔감

 - Horizons Marijuana Life Science ETF (HMMJ)  : 북미지역 의료용 마리화나 관련 기업 투자

 - ETFMG Alternative Harvest ETF(MJ) : 전세계 모든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향후 마리화나 사업 영위할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기업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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