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101 "스토니 - 금 투자가 뜬다? 주식보다 쉬운 원자재 투자법" 강의를 참고하였습니다. *
1. 원자재 상승률과 내 투자수익률이 다른 이유
ㅇ 원자재 선물 거래를 기본으로 하기에 ETF 투자와 큰 차이를 발생할 수 있다.
- 1년 수익률 : 국제유가 < 원유 펀드
- 10년 수익률 : 국제유가 > 원유펀드
ㅇ 투자수익률 : 실질 투자 수익률 (토탈 리턴 TR)
- 주식시장의 TR : 주가 (상슴금액)+ 배당급 - 원금
- 원자재의 TR : 증거금(1억원치 원유 사고 싶은데 선물시장은 증거금 500 필요. 남은 9500은 다른데 투자하면서 +수익이 가능) + 만기(콘탱고 현상/ 백워데이션 현상)
* 콘탱고 현상 : 만기를 갈아타는 동안 싸게 팔고 비싸게 사기를 반복하게 되면서 장기적 투자 시 손해 발생.
* 백워데이션 현상 : 비싸게 팔고, 싸게 사면서 장기투자할 수록 이익.
*** 토탈 리턴이 실제 수익 = Spot retrun + roll yield(만기연장) + Cash yield(이자) / 만기연장과 관련된 손익이 Excess Return(초과수익), 증거금 관련 활용까지 더하면 Total Return.
ㅇ Excess Return의 진실 : 원자재 선물 투자가 어려운 경우
- 시장이 콘탱고/백워데이션 일지 전망하지 못하면 예상과 다른 손익이 발생한다.
- 명목가격으로는 '70년대보다 싼 원자재는 없다. 그러나 초과수익지수는 '70년대 수준으로 돌아가 만기연장효과의 무서움. 원자재는 장기투자에 어울리지 않음
ㅇ 콘탱고와 백워데이션 언제 발생하나? 원자재시장 상황과 관련있다.
- 원자재 선물시장에서 콘탱고가 발생하는 대표적 상황은 저성장 / 안정성장 시기 : 도소매 시장 공급자와 재고를 적게 가져가려고 하기 때문에 수요를 뒤로 미루게 되어 미래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높아지는 콘탱고 발생
- 반대로 백워데이션이 발생하는 이유는 시장에 갑작스런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수요증가가 예상되면 공급부족 기대가 높아져 재고 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 : 지금 당장 물건이 급한 시기로 경기가 뜨겁거나 전쟁 등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2. 원자재 투자 전략, 마이크로 선물을 활용하자.
ㅇ 선물투자 위험을 확 줄여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이크로 선물이 있다.
ㅇ 선물투자의 장점
- 적은 투자금(레버리지)으로 높은 수익 기대할 수 있다. 투자하려는 상품에 해당하는 증거금으로 실제 가치의 보통 10% 이하만 있으면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 상품 거래 후 10% 오르면 실제 투자수익률은 100% 이상이 된다는 얘기이나 반대의 경우 높은 손실을 발생할 수도 있다.
- 양방향 투자가 자유롭다. 선물의 1대1 거래 특성상 제로섬 게임에 해당한다. 이는 선물의 기초자산 가격상승과 하락 배팅이 항상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즉 주식시장과 달리 자산가격 하락에도 투자 용이하여 차원 높은 투자전략 구사할 수 있다. 오를것 같으면 매수 포지션, 떨어질 것 같으면 매도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 외환이나 원자재를 보유한 경우 가격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 원자재 수입/수출하는 기업이나 외국환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기업의 경우 원자재 가격변화나 환율 가격변화 위험을 헤지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럴 경우 선물 매수/매도 포지션을 통해 가격노출 위험 헤지 가능.
- 해외선물시장은 투자 상품이 다양하며 유동성이 높다. 국내선물 시장과 비교하면 통화, 금속, 에너지, 농축산물, 해외주가지수 등 투자자 니즈에 따라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상품 존재한다.
ㅇ증거금(Margin)과 마진콜
- 증거금 : 선물거래소에서 정한 일종의 약속이행 보증금. 거래신용 보장
. 3~13% 증거금, 위탁증거금과 유지증거금, 추가증거금으로 구분
. 1억을 가져갔더니 5% 500만원 내라고함(위탁증거금 = 개시증거금), 자산 가격이 왔다갔다 하다가 하락하면서 어떤 정해진 선을 터치하게 되면 유지증거금선. 유지증거금을 터치하면서 하회하는 순간 새로운 계약이 생기게 됨. 다시 개시증거금 수준으로 돈(추가증거금)을 채워넣어야 함.
. 추가증거금 못내면 마진콜이 발생하고, 증거금의 결제이행 담보능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물계약을 임의로 해약하게 된다. 장중의 시장가격으로 반대매매 하는 것이다.개시증거금 수준으로 맞추지 못할 경우 거래소는 미결제약정 전부를 장중 시장가격으로 반대매매하여 해외선물계약을 강제로 청산하므로 마진콜 상황에 가면 안된다.
ㅇ 계약단위와 거래 최소단위(Tick Size)
- 각각의 선물계약은 표준화된 수량(계약단위)이 필수적 : 금은 100온스가 1계약이라는 규칙 존재
- 틱(Tick)은 선물계약의 최소 가격변동 단위로 틱 사이즈는 각 상품 계약마다 다르다. 틱 가치는 한 틱 움직일떄마다의 포지션 손익이다.
ex. 금 선물 1계약을 샀다 = 금 100온스를 샀다.틱은 거래의 최소단위므로 예를들어 지금 1700달러일떄 1틱 움직이면 1700.1달러. 100온스가 1계약이기 떄문에 0.1*10달러 가치가 오른 것 (아래 표처럼 약속된 규칙)
ㅇ 미니선물과 마이크로 선물 : 1틱당 금액이 클 수 있으니 레버리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상품이다.
- 레버리지를 활용해 선물 투자는 하고 싶은데 계약단위가 커서 손익구조가 투자 스타일에 맞지 않아 망설이는 경우.
- 미니선물은 계약단위를 원 선물의 1/2~1/3로 변형: 위험과 수익 역시 1/3로 줄어든다.
- 마이크로 선물은 계약단위를 원 선물의 1/10로 변형
- 계약단위가 줄어들게 되면 증거금도 줄어들어 훨씬 적은 돈으로 선물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레버리지 ETF 선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주가지수 또는 환율을 대상으로도 미니/마이크로 종목 투자 가능(일정 자격을 갖추거나 교육이수 후 증권사/선물회사 계좌개설 후 투자 가능)
3. 원자재 투자전략,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라.
ㅇ 시장의 흐름과 상관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인 절대수익전략
- 업종 내 옥석을 가릴 수 있다면 절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 시장이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보고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ㅇ 롱숏전략 : 같은방향으로 오르고 떨어지더라도 상대적으로 더 오르거나 덜 떨어지는 종목을 매수하고, 그 반대의 종목을 매도. 매수를 롱/ 매도를 숏으로 두 종목의 스프레드가 벌어지느냐 좁혀지느냐에 따라 성과가 결정된다. 예를들어 대형제약업종인 삼바/셀트리온은 유사한 방향성을 가진다고 가정할 때, 상대적으로 삼바가 더 나은기업이라 판단된다면 동일 금액을 삼바 매수하고, 셀트리온은 공매도 포지션 수립했다면 5년간 삼바 수익은 460%, 셀트리온 수익 -109%로 실제 투자수익은 약 350%의 절대수익 올린 것이다.(거래비용 제외) 일반 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선물시장에서 자유롭게 포지션 활용할 수 있는 원자재가 절대수익 추구에 더 유리한 자산이다.
ㅇ 상품간 스프레드에 적합한 귀금속 (금과 은 / Gole-Silver Ratio 전략)
- 귀금속은 종류별로 위험자산 성격과 안전자산 성격이 다른 비중 형성하고 있다. 같은 가격 방향성 보이지만 변동률은 경기동향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서 절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험노출을 헤지하는 거래로 기능하고(두 포지션을 동시에 잃을 일은 거의 없음). 상대적으로 안정적 가격변화 관리가 가능하다.
- 금/은이 일반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오르거나 떨어지겠지만, 귀금속에 호재(금 매수/은 매도), 산업금속에 호재(금 매도/은 매수)
- Golde- SIlver Ratio 활용한 기술적 매매사례 : GSR 80~85 이상(금 매도/은 매수), 65 ~ 70 이하(금 매수 /은 매도)
- 롱숏 전략 성공하면 벌지만 실패하면 손실이다.
4. 원자재 투자전략, 원자재기업지수ETF부터 시작하라.
ㅇ 원자재보다 원자재기업투자가 나은 이유 : 콘탱고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투자옵션 다양
- 금 투자 대신 금 생산기업, 원유투자 대신 원유 생산기업 투자를 통해 간접적 원자재 투자가 가능하다.
- 에너지, 산업재 등은 펀드(ETF) 통해서도 해당 기업 뿐 아니라 업종 전체에도 투자할 수 있다.
- 기초자산에 비해 관련 원자재 기업 다양하게 존재하는 투자 옵션이 많아진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기초 원자재와 완벽한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단점도 있다. 개별 기업들은 경제 및 산업 사이클과 이벤트에 따라 기초자산 원자재와 다른 영향 받을 수도 있다.
ㅇ 기업지수 ETF로 투자 시작하자.
: 변동성 높은 에너지, 농산물은 직접 유가를 추종하는 ETF보다 기업지수 ETF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 에너지 투자 대표 ETF : 가격 변동성이 특히 높은 에너지 원자재(원유, 천연가스)는 관련 산업이나 기업 주가지수 ETF 투자가 장기 성과측면에서 유리, 원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직접 추종하는 ETF(USO), S&P 500 Energy ETF(XLE), 원유생산기업지수 ETF(XOP) -> 원유직접 추종하는 ETF(USO)보다 S&P 500 ETF(XLE), 원유생산기업지수 ETF(XOP)가 3년 성과 더 좋음
- 농산물 투자 대표 ETF : 농산물지수나 개별 농산품에 투자하는 ETF 투자 가능하나 보관비용과 관련한 선물거래 등 관리가 복잡해 운용보수 높다는 단점. 농산물 기업(생산/농기계 등)에 투자하는 ETF가 유리, 실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기에 농산물 지수 ETF(DBA)보다 농기업지수 ETF(MOO) 성과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음. MOO는 곡물종자, 농기계, 비료 생산기업으로 구성된 ETF
- 산업금속 투자 대표 ETF : 경기동행성 원자재인 산업금속 역시 기업지수 ETF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 다양. 산업금속의 대표주자인 구리 생산기업을 모아놓은 Global X Copper MIners ETF(COPX)가 대표적, 산업금속이 산업재와 유사하게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S&P 산업재 ETF(XLI) 투자도 대체가능. 이밖에도 DMAT, GMET 등도 산업금속 기업지수 투자
- 귀금속 투자 대표 ETF : 금에 직접 투자하는 종목(GLD 종목) / 금생산기업 모은 종목 (GDX 종목) / 귀금속 전체에 투자(GLTR) 종목도 있음. 다른 분야에 비해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높긴함. 귀금속은 보관비용이 낮아 선물 장기투자에 따른 투자수익 왜곡이 잦은 원자재. 금 현물 가격과 선물에 투자하는 ETF 성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유리. 반면 금 생산기업으로 구성된 생산기업지수 ETF(GDX)는 금과 비교해 변동성이 높아 장기투자로 부적합. 귀금속 4종(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모두에 투자하는 ETF(GLTR)도 대안. 구성에서 금 비중이 56%정도로 높아 투자성과는 금에 연동되며, 다른 귀금속의 상대적 강세 수혜를 예상한다면 적합한 투자수단
ㅇ 원자재 국가 증시/통화 ETF 투자도 가능
- 원자재 관련 국가 : 에너지(러시아/사우디/말레이시아), 원자재 전반(브라질/호주/캐나다)
2023.07.04 - [재테크공부/원자재] - [재테크][원자재] 경기에 따른 원자재 투자 종목 알아보기
2023.07.05 - [재테크공부/원자재] - [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에너지 투자 알아보기
'재테크공부 > 원자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산업금속 투자 알아보기 (0) | 2023.07.07 |
---|---|
[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농산물 투자 알아보기 (0) | 2023.07.07 |
[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귀금속 투자 알아보기 (0) | 2023.07.06 |
[재테크][원자재] 원자재 - 에너지 투자 알아보기 (0) | 2023.07.05 |
[재테크][원자재] 경기에 따른 원자재 투자 종목 알아보기 (0) | 2023.07.04 |